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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걸음 말고 우체국, 농협 마스크 판매처 확인하세요 본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오늘 2월 28일 금요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어제 4시보다 256명이 늘어나 총 확진환자는 2,022명입니다.
24,751명이 검사중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62명, 부산 63명, 대구 1,314명, 인천 4명, 광주 9명, 대전 13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경기 66명, 강원 6명, 충북 9명, 충남 16명, 전북 5명, 전남 1명, 경북 394명, 경남 46명, 제주 2명으로 총 2,022명입니다.
오늘 28일부터 우체국, 농협과 약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반값 마스크'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팔리는 3천~4천 원 대의 마스크를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지난번에 공적 판매처 안내드렸다시피 온라인 공적 판매처는 판매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3월 초 판매 예정)
어제 올라온 우정사업본부 공지입니다.
오늘인 2월 28일 금요일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이후의 판매 계획은 전일 오후 6시경에 매일 공지한다고 고시했습니다.
중요한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코로나 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와 청도 지역, 공급 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소재 우체국입니다.
도심지역은 접근성이 높은 약국(2만 4천여 개)에서 판매합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은 공급 여건이 취약한 읍면 소재를 제외하고
우체국 창구가 아닌 약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말입니다.
오프라인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은 애초에 온라인 구매가 어렵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특별관리지역 및 고령자를 위한 판매입니다.
이렇게 공지를 띄웠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뉴스 기사가 없어 국민들이 헛걸음하도록 방치하고 있습니다.
기자들은 왜 자세하게 기사를 쓰지 않는 걸까요.
대구와 청도 지역, 공급 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소재에서 마스크를 구매하실 분들만 우체국에 가시면 됩니다.
판매 시각
대구, 청도, 전국 읍. 면 : 오후 2시
제주 : 오후 5시
도서지역 : 도착 상황에 따라 유동적
오전만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 : 오전 11시
판매수량은 1인당 5매 제한하며, 마스크 가격은 1장당 800원인 4천 원입니다.
마스크 판매 우체국 리스트 ( 대구. 청도우체국 )
농협 및 하나로마트 마스크 판매 안내
대구, 경북지역 : 27일 오후 2시부터 공급
서울, 경기를 제외한 지역 : 28일 이후 순차 공급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오프라인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공적 판매처는 특별관리지역 및 고령자를 위한 판매입니다.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이 아닌 지역 내 약국에서 마스크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특별관리지역 및 고령자가 아니라면 약국 구입을 우선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코로나 3법으로 인해 이미 중고나라에 마스크가 대량으로 풀리고 있습니다.
차차 마스크 가격도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19가 사그라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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