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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 알고 쓰면 유용한 꿀팁 5가지

2020. 5. 19. 22:11

현재 우리나라 음원 플랫폼은 멜론과 지니뮤직이 각각 1,2위를 앞다투고 있습니다. 3위 SK텔레콤 플로(FLO)의 뒤를 유튜브 뮤직이 뒤쫓고 있는 가운데 1위 멜론과의 격차는 30%가 넘습니다. 하지만 최근 네이버 음원서비스인 바이브를 제치고 4위에 올라서며 유튜브의 인기만큼이나 유튜브 뮤직의 인기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최근 멜론은 음원 사재기 논란이 불거짐으로 인해 순위 표기를 없애는 등 실시간 차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또한 네이버의 음원 서비스인 바이브(VIBE)는 국내 최초로 사용자가 들은 음악에 대해서만 저작자들에게 사용료가 지불되는 아티스트 친화적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우리나라 음원 플랫폼들이 변화를 꾀하는 가운데 구글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뮤직이 조만간 국내에서 유료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소식입니다. 유튜브 뮤직이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이 출시될 경우 음원 플랫폼 시장이 어떻게 변화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유튜브 뮤직에 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유튜브 뮤직 가격은? 

2. 유튜브 뮤직 가사 보는 방법

3. 유튜브 뮤직 데이터 절약하며 듣는 방법

- 통신환경 및 음질 설정하기

- 유튜브 뮤직 다운로드하여 오프라인에서 감상하기

-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 설정하기

4.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 만들기 및 저장하기

5.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 순서 변경하기

 

유튜브 뮤직 꿀팁

 

구글(Google)의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

유튜브 뮤직 가격은? 유료인가 무료인가 

현재 유튜브 뮤직은 유튜브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제할 경우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중이라면 월 7,900원에 광고 없는 유튜브 뮤직을 사용할 수 있지만, 광고가 재생되는 무료 버전에서도 음악은 청취할 수 있습니다. 대신 무료 버전은 광고가 나오고 백그라운드에서 재생할 수 없으며 오프라인으로 음악을 저장할 수 없습니다.

 

구글은 국내에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음원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합해 총 4곳과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애플뮤직이 이들과 계약을 맺지 못해 서비스할 수 있는 국내 음원이 부족하게 되어 점유율이 1%도 되지 않는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 중인 유튜브 뮤직.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서비스의 출시일정과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유튜브 뮤직 가사 보는 방법. 가사는 왜 안보여?

유튜브 뮤직은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앱(YT Music)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얼마 전 구글은 유튜브 뮤직의 가사보기 UI를 업데이트하며, 사용자들에게 가사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비쳤지만 최근 가사 콘텐츠를 무단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뮤직에 가사를 제공하는 제3업체인 '리릭 파인드'가 '지니어스'라는 해외 음악 업체의 가사를 그대로 가져다 유튜브 뮤직에 제공하고 있다는 의혹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유튜브 뮤직은 가사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나도록 국내 음원 대부분의 가사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발매된 아이유의 가사 서비스는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서 가사를 볼 수 없지만, 얼마 전 음원차트를 휩쓴 톤스 앤 아이의 곡은 가사가 지원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니어스'측은 현재 손해배상을 구글과 리릭 파인드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 데이터 절약하며 듣는 방법

유튜브 뮤직은 와이파이 환경이 아닌 이상 데이터가 차감됩니다. 

 

유튜브 뮤직 데이터 설정

통신환경 및 음질 설정하기

유튜브 뮤직 앱인 YT Music의 프로필 사진을 클릭한 후,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설정 버튼을 누르면 데이터 설정을 할 수 있는 목록들이 나오는데, 와이파이로만 유튜브 뮤직을 이용하거나 뮤직비디오를 재생하지 않는 것,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 제한시켜 데이터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네트워크에서의 오디오 품질을 '낮음'으로 설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음질은 조금 나쁠 수 있으나 데이터 소모는 줄일 수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 다운로드하여 오프라인에서 감상하기

데이터 요금을 절약하는 또 한 가지의 방법은 노래를 다운로드하는 것입니다. 유튜버 프리미엄을 이용 중이라면 노래를 클릭한 후, 상단의 점 세 개를 눌러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저장된 음악은 최대 30일간 재생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 설정하기

스마트 오프라인을 사용하면 앱에서 내가 감상한 음악이 자동으로 오프라인으로 저장됩니다.

  • 프로필 클릭 - 다운로드한 콘텐츠 - 톱니바퀴 아이콘(설정) 클릭 -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

위 페이지에서 동영상이 아닌 오디오만 선택하여 저장할 수 있으며 품질 또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오프라인은 내가 감상한 음악을 기준으로 기록되므로, 원하는 음악만을 저장하고 싶다면 스마트 오프라인을 꺼주시면 됩니다.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 만들기 및 저장하기

재생목록은 하단의 '보관함' 클릭 - 재생목록 - 새 재생목록을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곡을 저장함과 동시에 재생목록을 생성할 수 있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튜브뮤직 재생목록 추가

어떤 페이지에서든 점 세개를 누르면 다양한 설정 목록이 뜹니다. 그 설정 목록에서 '재생목록에 추가'를 눌러 새 재생목록을 추가하고 음악을 저장합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위와 같이 아티스트의 앨범 썸네일을 클릭하고 나타나는 아이콘 중 3번째 아이콘을 선택하여 재생목록에 추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 순서 변경하기

재생목록이 만들어지고 곡을 추가했다면 듣고 싶은 순서대로 곡을 재 정렬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보관함 - 재생목록을 순서대로 클릭해 이동된 페이지에서 정렬하고 싶은 재생목록을 선택합니다.

재생목록으로 들어가 연필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기본으로 '직접'으로 선택되어 있으므로 곡의 [ = ] 표시를 누르고 드래그하여 순서를 정해줍니다. 직접 외에도 최근 날짜순과 오래된 순으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노래를 재생목록에서 삭제하고 싶다면, 해당 노래 목록을 왼쪽으로 드래그하여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상 유튜브 뮤직에 관한 다양한 팁들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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