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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크 초콜릿, 파베 초콜릿 이 초콜릿 이름은 뭘까? 본문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초콜릿은 대략 카카오 함량에 따라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루비 초콜릿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사실, 루비 초콜릿은 처음 들어보았는데 벨기에 초콜릿 회사 칼리바우트에서 만든 4세대 초콜릿이란다.
2017년 생이니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 은은한 산딸기 맛에 새콤달콤하단다.
루비 카카오빈으로 만들어져 색소 없이도 붉은빛을 띠는 루비 초콜릿은 이렇게 생겼다.
발렌타인데이를 딱히 챙기지는 않는데 평소에 먹지도 않던 초콜릿이 요즘 왜 이리 당기는지
2월 14일이 다가오기도 하겠다. 초콜릿 검색하던 중 낯선 초콜릿 이름들에 검색.
바크 초콜릿 (bark chocolate)
'바크'(bark)는 나무껍질, 그럼 나무껍질로 만든 초콜릿이란 말인가.
당연히 아니다.
나무껍질처럼 거칠고 얇은 모양의 초콜릿이라고 한다.
생긴 모양은 이렇다.
다른 초콜릿들보다 만들기가 쉽고 모양이 예뻐서 초콜릿 DIY세트로 인기가 좋은 듯하다.
다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을 약한 불에 오래오래 중탕시킨 후,
녹인 초콜릿을 랩을 깐 틀에 붓고 모양을 잡아준 후,
초콜릿 위에 원하는 모양대로 위의 사진처럼 말린 과일과 견과류 등을 살짝 얹어주면 된다.
냉장고에 10분 정도 넣어서 모양을 굳혀주면 완성!
세밀하고 꼼꼼하게 만들지 않아도 되는 레시피라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파베 초콜릿 (Pavé chocolate)
'파베'(pavé)는 프랑스어로 벽돌을 뜻한다. 벽돌을 잘게 잘게 쪼개서 만드는 초콜릿이 아니라
벽돌 모양이라 부쳐진 이름 같다.
프랑스에서 개발된 초콜릿으로 생크림과 바닐라 그리고 코코아 가루를 혼합하여 만든 초콜릿.
우리는 대게 '생 초콜릿'이라고 부른다. 초콜릿 중에 가장 좋아하는 생 초콜릿.
살살 녹아 정말 맛있는 생초콜릿을 만들어보자.
팬에 생크림을 녹이고 데운 생크림에 버터와 잘게 자른 다크 초콜릿을 넣고 모두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랩을 깐 틀에 녹인 초콜릿을 부어 냉장고에 최소 3시간 정도 굳힌다.
굳힌 초콜릿을 정사각형으로 자르고 코코아 가루가 들어있는 비닐에 넣고 흔들어주면 완성!
* 초콜릿을 쉽게 자르는 팁은
스팀타월로 칼을 감싸서 칼의 온도를 높인 후, 뜨거워진 칼로 자르는 것이다.
자를 때마다 수건으로 칼에 묻은 초콜릿을 닦아내주어야 깨끗하게 잘린 초콜릿을 볼 수 있다.
두 초콜릿 모두 집에서 부담 없이 쉽게 만들 수 있다.
요즘 초콜릿 DIY 세트도 많이 파는 듯한데 언젠가 나도 집에서 생초콜릿을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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