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티의 IT정보
악성코드로 피해입기 전, 윈도우10 최신 업데이트(KB4551762)하세요. 본문
13일 MS사의 윈도즈 제품의 파일공유 기능(SMB프로토콜)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발견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하라는 당부에 나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지난 10일 정기 보안 업데이트 과정에서 일어난 취약점을 12일 긴급 보안패치를 웹사이트에 공개하며 업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취약점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은 windows10 1903버전, windows10 1909버전 및 서버(버전 1903,2909)이며, MS사의 SMBv3 프로토콜 취약점은 전 세계적으로 피해를 발생시켰던 WannaCry 랜섬웨어와 유사해 PC에 악성코드를 전파하여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일명 '코로나 블루'라고도 불리는 이번 취약점은 이메일 링크를 클릭하지 않아도 IP주소만 알면 공격을 당할 수 있어 파급력이 커 보안 업데이트를 반드시 실행하는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윈도우즈업데이트 기능을 통한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하는데, MS는 위험성과 파급력이 높아 정식 패치 전 임시 대응 방법을 제공했습니다. 임시 대응 방법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공지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윈도우10 버전 확인 방법
1. 키보드 자판의 윈도우 + R을 눌러 실행을 시키거나 위 사진처럼 검색창에 "실행"을 입력.
2. 실행창에 winver 입력
해결방안
1. 위 사진 검색창에 "windows 업데이트 설정" 입력
2. windows 업데이트 다운로드 및 설치
3. 설치하고 재부팅 후, 업데이트 기록 보기에서 KB4551762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
▼ 지난번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업데이트 'kb4524244'가 일으킬 수 있는 시스템 먹통 문제에 대한 포스팅 ▼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며 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빌 게이츠는 자선활동에 더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이사회에서 물러날 뿐, MS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최대한으로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빌 게이츠는 자신이 사망할 경우 세 명의 자녀들에게 1인당 1천만 달러씩 상속하고 나머지 재산의 대부분을 사회에 기증한다고 밝힌 것으로 유명합니다. 세 명의 자녀들에게 상속되는 유산은 빌게이츠 전 재산의 0.018%에 불과합니다.
2018년 사망한 어린 시절 친구인 폴 앨런과 1975년 하버드 대학교를 자퇴하고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 창립했던 빌 게이츠는 2000년까지 최고 경영자로, 이후 이사회 의장직으로 물러나며 2008년부터 아내와 공동으로 설립한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운영에 집중했습니다. 이 게이츠 재단은 재정이 투명하게 운영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간 재단으로 국제 보건의료 확대, 개발, 교육기회 확대 등의 운영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재단의 막대한 규모와 투명한 경영기법으로 가장 선도적인 단체로 인정받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설립자인 두 부부는 2007년 가장 훌륭한 자선가 50인 중 워런 버핏 다음으로 두 번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빌 게이츠의 후임으로는 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회장인 케네스 셔놀트가 온다고 밝혔습니다.
'IT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는 LG V60 ThinQ 가격은? (0) | 2020.03.17 |
---|---|
'갤럭시 Z플립'보다 비싼 화웨이의 '메이트XS' 성공할 수 있을까? (0) | 2020.03.16 |
더 넓게 보기 위한 스마트폰의 와이드 카메라 (0) | 2020.03.13 |
세계 최초 8K 올레드, 모든 가전을 제어하는 LG전자 올레드 AI TV (0) | 2020.03.11 |
계산대가 필요없는 자동결제시스템, 아마존 고 (0) | 2020.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