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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로 피해입기 전, 윈도우10 최신 업데이트(KB4551762)하세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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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로 피해입기 전, 윈도우10 최신 업데이트(KB4551762)하세요.

2020. 3. 14. 14:12

13일 MS사의 윈도즈 제품의 파일공유 기능(SMB프로토콜)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발견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하라는 당부에 나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지난 10일 정기 보안 업데이트 과정에서 일어난 취약점을 12일 긴급 보안패치를 웹사이트에 공개하며 업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취약점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은 windows10 1903버전, windows10 1909버전 및 서버(버전 1903,2909)이며, MS사의 SMBv3 프로토콜 취약점은 전 세계적으로 피해를 발생시켰던 WannaCry 랜섬웨어와 유사해 PC에 악성코드를 전파하여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일명 '코로나 블루'라고도 불리는 이번 취약점은 이메일 링크를 클릭하지 않아도 IP주소만 알면 공격을 당할 수 있어 파급력이 커 보안 업데이트를 반드시 실행하는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윈도우즈업데이트 기능을 통한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하는데, MS는 위험성과 파급력이 높아 정식 패치 전 임시 대응 방법을 제공했습니다. 임시 대응 방법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공지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윈도우10 버전 확인 방법

 

1. 키보드 자판의 윈도우 + R을 눌러 실행을 시키거나 위 사진처럼 검색창에 "실행"을 입력.

2. 실행창에 winver 입력

 

 

해결방안

 

1. 위 사진 검색창에 "windows 업데이트 설정" 입력

2. windows 업데이트 다운로드 및 설치

3. 설치하고 재부팅 후, 업데이트 기록 보기에서 KB4551762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

 

 

 

지난번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업데이트 'kb4524244'가 일으킬 수 있는 시스템 먹통 문제에 대한 포스팅 ▼

 

 

컴퓨터 먹통되기 전에 윈도우 10 보안 업데이트 kb4524244 삭제하세요

혹시 윈도우10을 쓰고 계신가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1일 공개했던 보안 업데이트 'kb4524244'가 시스템 먹통 현상과 부팅, 설치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윈도우 10은 1607(2016년 버전) ~ 1909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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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며 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빌 게이츠는 자선활동에 더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이사회에서 물러날 뿐, MS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최대한으로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빌 게이츠는 자신이 사망할 경우 세 명의 자녀들에게 1인당 1천만 달러씩 상속하고 나머지 재산의 대부분을 사회에 기증한다고 밝힌 것으로 유명합니다. 세 명의 자녀들에게 상속되는 유산은 빌게이츠 전 재산의 0.018%에 불과합니다.

 

2018년 사망한 어린 시절 친구인 폴 앨런과 1975년 하버드 대학교를 자퇴하고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 창립했던 빌 게이츠는 2000년까지 최고 경영자로, 이후 이사회 의장직으로 물러나며 2008년부터 아내와 공동으로 설립한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운영에 집중했습니다. 이 게이츠 재단은 재정이 투명하게 운영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간 재단으로 국제 보건의료 확대, 개발, 교육기회 확대 등의 운영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재단의 막대한 규모와 투명한 경영기법으로 가장 선도적인 단체로 인정받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설립자인 두 부부는 2007년 가장 훌륭한 자선가 50인 중 워런 버핏 다음으로 두 번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빌 게이츠의 후임으로는 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회장인 케네스 셔놀트가 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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