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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공모주 청약 방법과 일정 꿀팁 모음 본문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한 방탄소년단(BTS)의 기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공모주 청약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대 기획사인 에스엠(0415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JYP Ent.(035900) 소속 가수들의 팬들 중 많은 수가 각 기획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BTS 팬클럽 '아미'도 공모주 청약에 눈독을 들인다는 소문인데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방법과 일정 및 그 밖의 꿀팁 등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 빅히트 '따상상상' 할 수 있을까?
- 빅히트 공모주 청약일정은?
- 빅히트 공모주 어디서 살 수 있나?
- NH투자증권 공모주 청약방법
- 빅히트 공모가는 얼마?
- 빅히트 총알장전 얼마가 필요할까?
- 빅히트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빅히트 공모주 청약의 모든 것
빅히트 '따상상상' 할 수 있을까?
주식 용어 중 '따상'이란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형성되고 상한가를 기록한 후 마감되는 것을 뜻합니다.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따따상(공모가 2배 + 이틀 연속 상한가)' 이후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만약 빅히트 공모가격이 135,000원으로 형성 후, 따상(공모가 대비 하루 160%)을 할 경우 351,000원이 됩니다.
따상상을 한다면 351,000원이 456,300원, 셋째 날까지593,190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요즘 주식을 도박하듯 적금과 예금도 깨고, 대출까지 받아서 투자하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기업의 성장성이나 수익성을 비교하고 주가가 높게 형성되지는 않았는지 체크하신 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빅히트 공모주 청약일정은?
일반투자자들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일은 10월 5일과 10월 6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빅히트 공모주 어디서 살 수 있나?
빅히트의 공식 주식수 713만 주 중에서 우리사주조합(빅히트 직원)이 20%, 나머지 80% 중 기관투자자를 제외한 20%의 물량을 일반 투자자가 살 수 있습니다. 1,426,000주인데요.
이 20%의 물량은 공동대표주관회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회사인 미래에셋대우, 인수회사인 키움증권 총 4곳에서 청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공동대표주관회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키움증권 대비 많은 양의 주식수를 배정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청약일이 10월 5일에 시작되므로, 10월 4일까지는 계좌 개설과 증거금 50% 준비가 완료되어있어야 합니다.
Q. 나는 돈이 많다. 4곳에서 다 신청해도 되나?
A. 네, 4곳의 증권사 모두 청약신청이 가능합니다.
NH투자증권 공모주 청약방법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의 온라인,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NH투자증권 앱을 통한 공모주 청약 방법입니다.
하단 전체메뉴 클릭 - 계좌/이체, 청약/대출 클릭 - 청약/권리 - 공모청약 클릭 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청약신청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또한 나머지 증권사에서도 어렵지 않게 청약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청약이 어렵다면 증권사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한 청약신청 방법도 있으니 각 증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모가는 얼마인가?
주당 희망공모가액은 105,000원~135,000원으로 정확한 공모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기관들이 모여 수요예측을 통해 9월 28일 월요일 공모가액이 확정됩니다.
수요예측 일시
10만 5천원에서 13만 5천원 사이로 공모가를 정하겠다고 했지만, 최근 공모주들이 최상단의 가격으로 정해진 분위기 때문에 빅히트 공모가도 135,000원이 아닐까 예측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뭐 이렇게 비싼가 싶으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얼마전 '따상'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의 공모가가 2만 4천 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빅히트는 엔터테인먼트로 게임회사가 아닌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가치와 비교하게 됩니다.
빅히트가 설정한 유사기업은 네이버(시총 50.4조), 카카오(시총 33.1조), JYP엔터(시총 1.4조), YG엔터(시총1조), YG플러스(시총 3.9천억)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엔터테인먼트가 아닌데? 하며 갸우뚱 거리는 것이 증권가 분위기지만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비교기업으로 넣었다고 합니다.
빅히트의 공모가를 기준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약 4조 8천억원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일명 '3대 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시총 1조 4,234억원), YG엔터테인먼트(1조 686억원), SM엔터테인먼트(8천794억원)을 가뿐하게 뛰어넘게 됩니다.
빅히트 공모주 총알 장전 얼마가 필요할까?
청약신청 시 원하는 주식수를 입력할 때 해당하는 청약증거금 50%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빅히트 공모 가격이 135,000원이고 내가 1천 주를 청약한다면,
135,000 x 1,000주 x 50% 이므로 67,500,000원의 청약증거금을 입금해야 합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공모주수만큼 무한대로 청약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각 증권사별로 청약자격과 청약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가장 많은 물량을 배정받은 NH투자증권의 경우 특정한 자격요건을 통해 청약한도를 최대 250%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증권사별 자세한 청약자격과 한도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배정받지 못한 청약증거금 환불은 납입기일인 10월 8일에 반환됩니다.
빅히트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지난 6월 공모주 청약이 진행됐던 SK바이오팜의 경쟁률은 323.02:1.
9월 공모주 청약이 진행됐던 카카오게임즈의 경쟁률은 1524.85:1 입니다.
한마디로 카카오게임즈 청약 신청 시 1,525주를 신청했다면 공모주 1주를 배정받은 셈입니다.
증거금으로 따지면 카카오게임즈의 공모가가 2만 4천원이었으니 1주를 얻기 위해 증거금을 18,300,000원 넣어야 했다는 소리입니다. 이렇듯 높은 경쟁률로 증거금 1억을 넣은 투자자가 카카오게임즈 5주를 배정받았습니다.
이미 기업공개(IPO) 대어로 불리는 빅히트 경쟁률은 카카오게임즈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보다 훨씬 높은 공모가로 카카오 게임즈처럼 증거금 60조가 들어온다면 경쟁률은 623:1이 됩니다. 즉, 1억원을 투자한 투자자는 2주를 배정받게 됩니다.
주식에 관심 없는 사람도 주목하고 있다는 빅히트 공모주 청약.
높은 경쟁률과 공모 가격으로 소액투자를 하는 개미들이 손에 쥘 수 있는 주식은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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