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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관련주 대장주 BEST7 본문
삼성전자가 버라이즌(Verizon)과 7조 8천억 원대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화웨이를 제치고 미국 내 5G 통신장비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지난 7일 코로나19로 정체됐던 5G 관련주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거래중인거래 중인 회사들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는데요. 5G 관련주는 삼성전자와 거래 중인 회사들이 주로 5G 대장주로 꼽히고 있지만, 통신장비가 주력인 기업들도 덩달아 상승했습니다. 이제 미국을 시작으로 5G 투자가 본격화된다는 점과 곧 국내 5G 가입자가 천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소식에 5G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5G 관련주 대장주 BEST7
케이엠더블유(032500)
대장주 중의 대장주로 꼽히고 있는 케이엠더블유는 5G 통신장비 핵심 부품인 안테나와 필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케이엠더블유는 정부가 추진 중인 뉴딜 정책의 수혜주로도 꼽히고 있는데요.
5G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IoT의 진화로 통신업체들에 대한 장기간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케이엠더블유가 올해 안으로 10만 원도 돌파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습니다. (9월 11일 기준 현재가 85,500원)
RFHIC(218410)
5G 관련주 중 또 하나의 대장주로 꼽히고 있는 RFHIC는 삼성전자의 고객사로 국내 유일, 세계 2위의 5G 주파수 특화된 질화갈륨(GaN) 트랜지스터 제조사입니다. 미국 통신업체와 계약이 진행 중이며, 이달 내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RFHIC는 2021년 1분기에 인도시장에도 관련 부품이 매출될 것으로 알려지며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습니다.
향후 초고주파(mmWave)가 상용화되면 질화갈륨 트랜지스터의 수요가 확대됨으로 인해 그 전망이 밝아 보입니다.
오이솔루션(138080)
삼성전자와 노키아에 광트랜시버 주력제품을 납품하는 오이솔루션은 삼성전자 해외 진출 Sole 밴더사입니다.
삼성전자를 통한 해외시장진출 경험이 있는 오이솔루션은 국내 5G 투자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시작으로 하는 5G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로 인해 이번에도 삼성전자의 후광을 입지 않을까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상반기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 대한 긍정적인 실적 개선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이스테크(088800)
에이스테크는 기지국용 안테나 점유율 국내 1위 업체로 케이엠더블유와 마찬가지로 5G 통신장비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안테나 필터 기업 점유율 약 60%로 벤더사 3개 중 가장 입지가 확고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스테크는 스웨덴 통신장비 제조사인 Ericsson 내 점유율(필터 기준)도 27%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Ericsson 내의 점유율 확대와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으로 한 증권사에는 목표주가를 4만 원으로 높이며 5G 수혜 관련주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에치에프알(230240)
국내 최초로 미국 이동통신사인 Fujitsu Network Communications에 5G 프런트 홀을 수주하는 계약을 맺으며, 하반기 실적 개선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에치에프알의 해외시장 진출은 미국뿐 아니라 남아프리카, 동남아시아와 통신장비 계약을 진행 중으로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것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비록 올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5G 글로벌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로 2021년 잠재력에 대한 기대로 목표주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쏠리드(050890)
쏠리드는 케이엠더블유와 함께 정부의 뉴딜 정책으로 인한 5G 네트워크 장비 수혜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통신 실내 장비 회사인 쏠리드는 5G 필수 장비로 꼽히는 인빌딩 중계기를 국내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모두에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앞으로 건물 내부에 5G 커버리지가 확대되는 만큼 이동통신사들의 5G 인빌딩 설비 투자가 과속화되며 성장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서진시스템(178320)
서진시스템은 통신장비, 반도체 장비와 핸드폰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5G, 전기차, 반도체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성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9월부터 5G 통신장비 부품이 공급되며, 내년 1분기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가 공급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정용품이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며 공급량 또한 늘어났으며, 전년 대비 약 50%의 성장을 지속한 반도체 장비 부품 사업으로 인해 실적 회복은 물론 주가 상승세의 기대 또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텔레필드, 전파기지국, 와이팜, 대덕전자, 에프알텍, 기산텔레콤, 이노와이어리스, 파트론, 삼성전기가 5G 관련주로 꼽히고 있으며, 하반기 5G 글로벌 호재로 인해 우리나라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또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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