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모가 확정 BTS 얼마 버나?

지난 24,25일에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확정 공모가액은 135,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모집 공모총액은 9,625억 원으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1117.25:1을 기록했습니다.

 

 

 

빅히트 공모주 청약 확정 공모가액

 

 

빅히트의 수요예측 경쟁률은 앞서 핫했던 상반기 IPO(기업공개) SK바이오팜(836:1)의 기록은 넘어선 것이며, 카카오 게임즈(1479:1)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한 것입니다.

 

 

수요예측 기관은 총 1,420곳이 참여했습니다.

 

공모가는 예상했던 최상단 금액인 13만 5천원으로 결정되어 공모가를 기준으로 하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약 4조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6일에 이루어지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이 카카오게임즈와 이루다를 넘어설 지에 모두의 관심이 쏠려있는데요.

 

 

카카오 게임즈는 역대 IPO 최고 증거금(59조 원)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레이저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이루다는 3039:1이라는 역대 IPO 최대 청약 경쟁률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 경쟁률(323:1)과 비슷한 기록을 세운다고 가정했을 때 1억 원을 넣으면 약 4.5주 정도를 받게 됩니다.

 

만약, 1000:1의 경쟁률을 기록할 경우에는 1.4주, 1500:1일 경우 1주도 못 받게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빅히트 상장 후 시가총액은?

 

상장 후 빅히트 시가총액은 4조 5692억원 정도로 3사 기획사 시가총액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방시혁 재벌 몇 위 되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최대주주인 BTS 아버지라 불리는 방시혁의 보유주식수는 1,237만 7,337로 43.4%의 지분율을 갖고 있습니다.

 

공모가 끝나도 36.6%로 최대 주주는 변함이 없는데요.

 

 

공모가 13만 5천원으로 따져보면 방시혁의 지분은 1조 7천억 정도,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을 할 경우 약 4조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나무위키

 

2020년 9월 기준 우리나라 부자 순위 1위는 삼성의 이건희 회장입니다. 한화로 약 22조 6천억원 정도인데요.

방시혁 대표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후, 주가가 사상을 기록한다면 우리나라 재벌 순위 10위에 안착하게 됩니다. 

 

방시혁 대표와 친척 관계인 방준혁 넷마블 의장의 순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냐면, 넷마블이 빅히트 2대 주주이기 때문입니다.

 

 

 

방탄소년단(BTS)은 얼마를 벌까?

 

 

 

 

 

 

 

지난달 3일, 방시혁 대표는 BTS 멤버 7명에게 총 47만 8천 여주를 증여했습니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정국, 뷔 총 7명 멤버는 1인당 6만 8,385주를 받게 됐습니다.

 

 

 

 

공모가액이 13만 5천원이 됐으므로, 총 650억원 정도로 이미 1인당 90억원이 넘는 돈을 손에 쉬게 된 셈입니다.(부럽네요)

 

물론 '따상'이 거의 확실시되므로,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은 한 명 당 2백억 원 정도의 주식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분율은 1.4%로 핵심주주가 됩니다.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추석 연휴가 끝나고 바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약이 시작됩니다. 10월 5일과 6일이 청약일정이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 가능합니다.

 

 

자세한 청약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빅히트 공모주 청약 방법과 일정 꿀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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