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련주 미국대선결과에 따른 수혜주

미국 대선이 진행되면서 국내 주식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현재 투표가 종료된 인디애나와 켄터키주 일부 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개 주만으로 미국대선결과를 예측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우리나라처럼 각 당을 전통적으로 지지하는 지역이 있기 때문인데요. 공화당 트럼프가 우세인 2개의 주는 예전부터 공화당 강세지역으로 유명합니다.

 

 

앞으로 애리조나,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등 총 6곳의 개표 결과가 나와봐야 미국대선결과의 승패를 알 수 있다는 관측이 있습니다.

 

미국의 인구수는 3억 3,100만 2,647명으로 세계 3위입니다. 각 주마다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 중에 270명을 먼저 확보한 후보가 당선되게 됩니다.

 

미국 언론이 조 바이든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 가운데, 4년 전처럼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트럼프가 재선을 할지 주목됩니다.

 

 

 

트럼프 관련주 수혜주

 

 

트럼프의 공약에 따라 5G, 방산업체, 빅테크 등을 수혜주로 꼽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는 세계 최고의 5G 통신망을 구축하겠다며 1조 달러 규모의 공약을 내세웠는데요. 

 

5G 관련주는 미국대선결과에서 조 바이든이 승리하느냐,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하느냐에 관계없는 수혜주이기도 합니다. 미국 통신사들의 5G 개시에 따라 인프라 투자는 여전히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트럼프의 화웨이 규제는 유명합니다. 따라서 5G 관련주로 얼마전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8조의 계약을 맺은 삼성전자가 수혜주로 꼽히기도 합니다. 

 

5G 관련주 대장주 BEST7

 

 

 

 

빅테크 기업 또한 트럼프 수혜주로 꼽힙니다. 미국 빅테크 회사 즉, 기업 알파벳 앞글자를 딴

 FAAMG(Facebook 페이스북, Apple 애플, Amazon 아마존,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 Google 구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은 빅테크 기업을 강력하게 규제하겠다는 언급을 한 바 있습니다. 독과점과 보안, 개인정보보보호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설명입니다.

 

국내 빅테크 기업으로는 카카오(035720), 네이버(035420)가 있습니다.

 

 

 

방산주도 트럼프 관련주로 꼽힙니다. 올해 최대 규모였던 미국 국방비 예산(약 841조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미국 우선주의를 원칙으로 하는 트럼프 성향 상 주변국과의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방산주 하면 항상 들썩이는 관련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빅텍(065450)

• 빅텍(065450)
• 스페코(013810)
• 퍼스텍(010820)

 

 

미국 대선은 우리나라처럼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뽑는 구조가 아니라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선거인단'에게 투표를 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미국 대선은 우편 투표가 현장 투표보다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마다 우편투표를 개표하는 방식이 모두 달라 예전부터 트럼프는 우편투표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조지아 같은 일부 주들은 11월 3일 이전에 도착한 우편만 인정해주는 반면, 오하이오 같은 일부 주들은 소인만 11월 3일로 찍혀있으면 유효표로 인정해 줍니다.

 

따라서 경합지역에서 초접전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우편투표를 개표해봐야 되기 때문에 미국 대선 결과는 수주가 걸릴 수도 있게 됩니다.

 

 

 

미국 대선 바이든 관련주 수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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