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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관련주 상승률 1위는

2020. 10. 28. 10:23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pfizer) CEO 알버트 불라가 코로나 19 백신 개발 일정에 대해 언급하며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앤테크와 코로나 19 백신을 공동 개발 중에 있습니다.

 

27일 열린 화상회의에서 결정적인 정보가 있을 것이며, 알게된 시점부터 1주일 이내에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 시점이 11월 3일 예정된 미대선 이전은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든 결론이 조만간 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 앤 존스(J&J) 4개 제약회사가 임상 3상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화이자와 모더나가 11월 말에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에 임상결과를 제출할 것이며, 12월 긴급사용승인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회사 홈페이지에는 11월 셋째 주 정도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제약사와는 정확하게 연관되어 있지 않지만, 코로나 19 백신회사들이 덩달아 주목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화이자 백신 관련주

 

제일약품(271980)

화이자 백신 소식이 전해지면 들썩이는 곳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제일약품입니다. 화이자 대장주로 꼽히는 제일약품은 대표이사인 성석제 사장이 예전 한국화이자에서 재정담당 사무 이사와 부사장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지혈증 치료제로 유명한 '리피토', 고혈압 치료제인 '카듀엣'과 '쎄레브렉스, 리리카, 뉴론틴' 등 화이자 제약의 제품을 실제 제일약품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우리바이오(082850)

지난 화이자 백신 발표 이후, 거래량이 급증한 곳은 우리 바이오입니다. 우리바이오가 화이자 관련주로 꼽히는 이유는 이숭래 우리바이오 대표가 약 27년간 한국화이자제약에 재직했다는 이유인데요. 입사 이래 신약개발 팀장과 총괄이자, 상무이사, 전무이사를 역임하며 한국화이자제약과 함께한 역사가 있습니다.

 

 

 

신풍제약(019170)

신풍제약도 화이자 관련주입니다. 화이자 테마주로 불리며 관련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신풍제약과 함께 신풍제약 우(019175)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종근당(185750)

 

바른손(018700)

바른손은 화이자와 함께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엔텍'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화이자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바른손은 미국의 제약, 바이오 기업의 주식을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바른손이 보유한 바이오엔텍 주식수는 1만 800주 정도(지난 3월 말 기준)로 한화 약 11억 6천만 원 정도입니다.

 

 

 

셀트리온(068270)

 

유한양행(000100)

 

동화약품(000020)

 

 

이외에도 화이자 코로나 백신 관련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동구바이오제약(006620), 녹십자(006280), 대웅제약(069620), 대한뉴팜(054670), 파멥신(208340) 등이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관련주 상승률 1위 대장주

기업명 20.10.16 주가(원) 20.10.27 주가(원) 주가상승률
제일약품 38,550 47,050 22%
우리바이오 3,145 3,005 -4.4%
신풍제약 119,000 127,000 6.72%
종근당 166,500 153,000 -8.1%
바른손 2,635 2,695 2.2%
셀트리온 256,500 239,000 -6.8%
유한양행 62,100 57,900 -6.7%
동화약품 21,550 17,500 -18.7%

화이자 백신 관련주 중 대장주는 단연 제일약품입니다. 표는 27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 화이자 FDA 긴급사용 신청 발표 이후 제일약품, 우리바이오, 신풍제약, 종근당이 주가상승을 한 바 있습니다.

 

현재 시각, 화이자(pfizer) CEO 알버트 불라의 백신 소식 이후 화이자 관련주를 비롯한 제약회사들의 양봉을 볼 수 있으나 임상결과가 제출되는 11월,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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