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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거리두기 1단계 기준 자세히 보기

2020. 10. 12. 11:38

오늘 10월 12일부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됩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가 있는데요.

코로나 1단계로 생각하기 보다는 1.5단계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5일째 100명 미만의 코로나 확진자수가 유지되고 있지만, 거리두기 1단계 첫날인 오늘 97명이 확진되어 100명에 육박하면서 살짝 불안한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은 어떻게 되고, 결혼식은 진행할 수 있는 것인지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수 있는지, 콘서트나 단체 모임은 가능한 것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1단계 2단계 3단계 기준은?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긴 합니다. 추석 연휴 전주와 비교해서 확진자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추석 연휴에 이동 자제 권고가 내려져 실제 가족 모임을 안 하시고 집콕하신 분들도 많으시죠.

 

 

 

실제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갑자기 확진자수가 튀어 오르 긴 했지만 최근 100명 미만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었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확진자수가 늘어나지 않을까 염려하신 분들이 많지만 그 징후가 관찰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또,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국민들의 피로감이 점차 높아지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 거리두기 1단계 실행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 10월 12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되지만 수도권은 시설별로 2단계 조치가 유지됩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1단계 FAQ

Q. 거리두기 1단계 결혼식은?

A. 주변에도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을 미뤘던 커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식장 예약이 완료되어 마음이 급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1단계 조치로 집합, 모임, 행사의 기준으로 봤을 때 예식장이나 교회 결혼식, 호텔 결혼식 같은 실내 결혼식은 50인, 야외 결혼식은 100인 이상 '자제 권고'되며, 100명 이상 대규모 행사는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수도권의 경우 '자제 권고'지만 비수도권의 경우 100명 이하의 경우 결혼식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수도권이나 비수도권 모두 대규모 행사는 면적 대비 인원 제한이 됨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이후의 결혼식은 인원 제한으로 어쩔 수 없이 스몰웨딩을 해야겠습니다. 1단계로 완화되었을 때 웨딩촬영이나 미뤘던 결혼식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는 감소세이긴 하지만 해외 코로나 확진자수는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Q.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어린이집 휴원은?

A. 이미 많은 인원이 등원하고 있는 어린이집 휴원 여부에 대해 궁금하신 부모님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번 1단계 조정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도 운영 및 등원이 가능하게 됩니다.

 

어린이집은 물론 복지관이나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다 함께 돌봄 센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등도 철저하게 방역을 한다는 조건하에 운영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Q. 코로나 1단계 노래방과 PC방은?

A. 노래방이나 클럽은 고위험 시설 10종에 해당됩니다.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집합 금지가 해제되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방역수칙을 의무화해야 합니다.

 

이 중, 클럽, 헌팅 포차, 주점 같은 유흥시설 5종은 결혼식과 마찬가지로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PC방의 경우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으로 좌석 당 칸막이가 없다면 한 칸씩 띄워서 앉아야 하며, 명부 작성 및 마스크 착용을 한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사회 두기 1단계 기준

 

이번에 조정되는 거리두기 1단계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따라 1.5단계 정도로 나뉘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민간기업의 경우 재택근무를 권장하며, 공공기관의 경우 전 인원의 1/3이 유연근무나 재택근무를 실행해야 합니다.

 

교회도 수도권의 경우 대면 예배는 가능하지만 예배실 좌석 수의 30% 이내로 인원이 제한되며 식사는 금지됩니다.

 

 

 

스포츠 행사의 경우 경기장별 수용인원의 30% 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제 야구장 직관도 가능해 보이네요. 날도 선선한 가을이 왔기 때문에 야구장 직관하기 딱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마음을 놓을 때는 아니므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직관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1단계 2단계 3단계 기준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계속 1단계에서 2단계, 3단계까지 높아지며 단계를 왔다 갔다 하기 때문인데요.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는다면 다시 2단계, 3단계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집단감염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표를 보면 거리두기 3단계일 경우 집합, 모임, 행사가 10인 이하로 허용되며 사실 상 모임 자체가 불가합니다. 스포츠 경기도 전부 중지되며, 공공시설이나 민간 시설 등 다중시설 등의 운영도 중단됩니다.

 

또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우리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전부 원격수업으로만 진행됩니다. 

 

이제 노래방이나 야구장 직관도 가능하며, 10월 30일에는 전국투어 콘서트인 미스터 트롯의 부산 콘서트의 재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풍의 계절인 가을이라 단풍놀이를 하러 산을 찾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3단계에서 2단계로 되기까지 모두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우리는 2020년을 코로나 블루로 떠올릴지 모릅니다.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된 만큼, 코로나 종식까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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